李대통령 “반도체 이전, 당장 뒤집긴 어렵지만…결국 지역으로 갈 것”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새만금을 비롯해 지방 이전 요구와 관련해 “정부의 정책으로 결정해 놓은 것을 지금 뒤집을 수는 없다”며 정부의 개입에 분명히 선을 긋었다. 이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정부가 옮기라고 한다고 옮겨지겠느냐. 정부 마음대로 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李 “이전 공공기관 서울 전세버스 못하게 했다”···하지만 전북은 ‘여전’
속보=이재명 대통령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수도권 셔틀버스 운용과 관련해 “중단”취지의 언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1월 5일자 1면 보도) 하지만 전북지역 일부 공공기관에서는 현재도 여전히 주말 통근 목적의 전세버스(셔틀버스)를 운용 중인 것으로 조사돼 향후 논란은 이어질 전망이다. 21일 이재명 대통령은 기자간담회에서 “주말이 되면 서울로 다 온다는 것 아닌가.
전북 혁신도시 완전체로 거듭나야…정주 지원 없인 '한계'
전북 혁신도시가 공공기관 이전이란 성과에 안주하기 보다 이를 넘어 거주하기에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도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직원 상당수가 여전히 가족을 수도권에 둔 채 주말마다 이동하는 ‘기러기 생활’을 이어가면서 혁신도시의 정착 기반이 취약하다는 문제 제기가 지역 안팎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서다.
전북 등 특별자치시·도 “광역통합 역차별 안 돼” 공동성명 발표
전북 등 특별자치시도들이 연대한 가운데 광역 통합으로 이에 따른 역차별을 우려했다. 전북자치도는 21일 강원, 제주, 세종과 함께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대표회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명의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광역 행정통합 논의와 함께 전북특별법을 비롯한 4개 특별자치시·도의 특별법안 조속 처리를 촉구했다.
김관영 지사, 완주군 방문 잠정 연기…"통합 갈등 격화 우려"
22일 예정됐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완주군 방문이 잠정 연기됐다. 김 지사는 21일 입장문을 내고 “지역 발전의 해법을 찾기 위해 오래전부터 준비한 방문이지만 완주·전주 통합을 둘러싼 찬반 갈등이 격화되면 안 된다고 판단해 방문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현재 완주는 미래를 향한 중대한 분기점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는 만큼 완주군의회와 지역사회가 충분히 고민하고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민주주의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호영, 완주전주통합 반대 재확인...”군민 바라지 않는 일 못해“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은 20일 “카이스트(KAIST) AI 공공 의료 캠퍼스를 남원에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카이스트 남원 AI 공공 의료 캠퍼스는 AI 기본 의료를 완성할 국가 핵심 거점이다”며 “이제 의료는 AI와 공공의료의 결합 없이는 미래를 이야기할 수 없는 시대에 들어섰다”면서 이같이 약속했다.
한덕수 '내란 중요임무 종사' 1심 징역 23년…법정구속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1일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징역 15년을 구형했었다. 재판부는 12·3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등이 형법상 내란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며 이 사건을 '12·3 내란'이라 명명했다. 한 총리의 혐의도 대부분 유죄로 인정했다.
민주당 전북도당, 지방선거 예비후보 자격심사 돌입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절차에 들어갔다. 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를 대상으로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절차는 지난 19일 선출직평가위원회 활동 종료에 따른 후속 조치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다. 대상은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출마 희망자이며 비례대표도 포함된다.
"지방선거 승리"...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22일 전북 찾는다
조국 당대표 등 조국혁신당 지도부가 전북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진다. 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22일 오전 10시 30분, 전주시 효자동 도당 당사에서 조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2026 신년 다짐식’을 연다. 이날 행사는 크게 1부 ‘정책과 민생(최고위)’과 2부 ‘화합과 결의(신년식)’로 진행된다.
전주 3%, 익산·군산 80%…불균형 입주율 전북 분양시장 양극화
전북의 아파트 분양시장이 다시 움츠러들고 있다. 공급은 특정 지역에 쏠렸지만, 수요는 따라주지 못하면서 입주 지연과 미분양 부담이 동시에 커지는 양상이다. 21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1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에 따르면 전북은 81.8로 전달(87.5)보다 5.7포인트 하락해, 전국 평균(85.1)이 상승한 흐름과 반대로 움직였다.
‘전주 덕진공원' 내부 정비 완료…'대표관광지 조성' 확장 시작
전주시가 덕진공원 외형 확장에 나선다. 덕진공원 내부 정비가 완료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전주시는 2015년부터 추진한 덕진공원 대표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연화정 재건축, 연지교 재가설, 전통 담장길 조성 등을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열린광장, 창포원 조성 등을 마무리 지었다. 열린광장은 덕진공원 입구에 잔디광장과 원형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