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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종교인 전국최초로 낙선낙천운동 참여

시민사회단체들의 낙천·낙선운동이 16대 총선 최대 쟁점으로 부각된 가운데 전북지역 목회자들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종교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전북지역 목회자들은 전국적인 차원의 기독교 총선 대책기구 구성을 촉구하는 등 교회의 총선참여를 전국에 걸쳐 확산시켜 나가기로해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북인권선교협의회(회장 박형구목사)와 전북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회장 강성호목사) 전북현대신학연구회(회장 조찬호목사)등 3개단체 소속 목회자 1백15명은 오는 27일 ‘2000 총선대책 기독교연대’(가칭)를 정식 발족하고 낙천 낙선운동을 비롯한 지역 총선 시민운동에 적극 뛰어들기로 했다.

 

이에앞서 이들은 지난 19일 ‘낙천 낙선운동 지지 및 총선운동 참여 목회자 선언문’을 전국 종교계 단위로는 처음으로 발표하고 전북지역 목회자들이 낙천낙선운동을 활발히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20일 전북지역 기독교 총선 대책기구 결성을 위한 준비모임을 갖고 “낙천·낙선운동은 불법성시비에도 불구하고 도덕적·양심적으로 정당한 운동”이라고 들고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총선시민연대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전북지역 총선시민연대에도 참여해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전국차원의 기독교 총선대책기구 결성과 목회자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이와함께 천주교정의구현전북사제단(대표 김진영신부)과 전북종교인협의회(회장 한상렬목사)도 총선시민연대전북본부 활동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시민사회단체의 낙천·낙선운동에 조만간 참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단체는 4.13 총선과 관련한 구체적인 활동내용을 내부 논의를 거친뒤 이를 다음주중 확정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인권선교협의회 박형구목사는 “종교인들의 총선운동참여는 신앙인으로서의 양심을 회복하는 문제”라고 들고 “이번 4.13총선은 정치개혁의 분수령이라고 할만큼 중요한 의미를 지니기때문에 종교인들이 앞장서 바른 후보를 선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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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정 eun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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