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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소민원실 찾는 민원 폭주...한달평균 1백여건

도지사 직속부서로 설치된 직소민원실을 찾아 민원을 호소하는 사례가 폭주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직소민원실에 접수된 민원은 1천2백45건으로 한달평균 1백여건에 이르고 있다. 이는 전년비 11.5%가 늘어난 것이나 민선 초기인 95년에 비해서는 3백77%가 증가한 수치다.

 

직소민원은 민선 초기인 95년 3백30건에 불과하던 것이 96년 8백72건, 97년 8백83건, 98년 1천87건에 달하는 등 매년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같이 직소민원실을 찾는 민원이 크게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민원인들이 시장 군수에게 제기해도 해결될 수 있는 사항까지도 상급기관인 도지사에게 직접 호소해야 신속히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작용, 이 부서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분야별로는 농축산관련 민원이 1백55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건설 1백41건, 도로 1백35건, 환경위생 1백4건, 주택 85건,경제통상 83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해결된 민원은 8백84건으로 71%의 해결률을 보였고 나머지는 관련기관 이송(8%) 또는 법적 해결불가(3.3%) 취하(1.5%) 처리중(1.2%) 기타(15%) 등으로 분석됐다.

 

도 관계자는 “시군에 이첩된 민원은 사후감사제를 도입, 시군 정기감사시 처리결과를 확인하고 있고 직소민원에 대해서는 접수에서 종결까지 추적관리하는 ‘관리카드제’를 시행하고 있어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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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재 kjle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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