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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전북 쌀 생산비 절감위한 심포지엄 개최돼

전북도 농업기술원(원장 문병영)과 전북대학교 농과대학(학장 구자웅교수)이 공동으로 주최한 ‘전북 쌀 생산비 절감 발전방안 ’이란 주제의 심포지엄이 30일 오전 10시 전북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은 전주대 이용만교수와 익산대 조가옥교수의 ‘전북 쌀 생산비 절감 실증단지의 의의와 효율적 추진방안 ’, 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이정환소장의 ‘쌀 생산비 절감의 장기적 전망’, 농림부 이덕로과장의 ‘21세기 쌀농사 발전방향’, 작물시험장 강양순과장의 ‘벼 생력화 재배기술 개발 현황과 과제’ 그리고 한국농촌발전연구소 정홍우소장의 ‘UR 이후 일본과 미국의 쌀 농정 변화에 대한 고찰과 금후 우리 쌀 농정의 진로’란 5개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 전북일보 김승일논설위원과 농촌진흥청 박평식연구관, 도 산업경제위원회 김영근의원등 5명의 토론자가 나서 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전주대 이용만교수와 익산대 조가옥교수 = 전북 쌀 생산비 절감 실증단지는 다양한 의미를 갖는다. 단순한 쌀 생산비 50% 절감을 목표로 하는 사업의 단계를 넘어 다각적인 방향에서 연구사업이 전개되어야 할 것이다. 직파재배등 생력재배 기술에 있어 다양한 형태의 재배 방법이 연구되고 보급되어야 하고 또 경영적 측면도 연구돼야 한다고 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정환소장 = 쌀 실질소득은 지난 90년대 초반의 경우 쌀 가격이 하락하여 감소 했으나 중반 이후 쌀 가격이 상승한데다 단수도 높아져 증가하였다. 지난 98년의 10a당 쌀 실질소득은 약 60만원으로 단수 감소에따라 전년대비 9.4% 감소했으나 99년에는 단수와 가격 증가로 7.7%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농림부 이덕로과장 = 세계 식량위기에 대비하여 쌀 자급기반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무분별한 농지전용을 최대한 억제하여 우량 농지를 보전 강화하고 농지이용 실태조사와 불법전용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

 

▲작물시험장 강양순과장 = 생력화 재배기술은 손이앙에서 벗어나 기계이앙재배와 직파재배로 보급되고 있는데 재배 양식별로 기술체계상의 평가와 농가단위에서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다. 어린모 기계이앙은 육묘기간 단축과 육묘공장의 자동화에 의한 모 생산의 대량화를 생력화 핵심 기술로 개발되었으나 크게 보급이 증가되지 않고 있다.

 

▲한국농촌발전연구소 정홍우소장 = 우리나라와 유사한 농업구조를 가지고 있는 일본은 지난 99년4월1일 쌀을 관세화 유예조치에서 관세화로 전환하는 아주 중대한 조치를 취하였다.

 

따라서 우리 쌀 산업을 유지 발전 시키기 위해서는 규모 확대등 구조개선 틀 안에서 투입 비용 절감으로 국제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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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jangs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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