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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검역행정서비스 불만 높아

군산항의 식물검역행정서비스에 대한 항만이용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30일 군산항 이용관계자들에 따르면 식물검역소 군산지소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검역신청을 하면 출근전이라도 검역을 실시한다고 해 놓고 이를 지키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다.

 

식물검역소 군산지소는 최근 출근시간을 1시간 앞당겨 신속한 검역을 하기로 하는 한편 검역전날 검역을 신청하면 이를 접수, 검역당일 신속히 검역을 추진하기로 한다는 방침을 세워 항만이용자들에게 통보를 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받았다.

 

그러나 식물검역소 군산지소는 민원인의 신속한 검역신청에도 불구, 당일 신속하게 검역을 하지 않아 민원인들로부터 검역행정서비스에 불만을 자초함은 물론 항만발전에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군산항에 북한산 볏짚 5백톤을 실은 빈센트국적 1천2백톤급 외항선이 입항,선박대리점인 O업체가 이날 검역소에 전화를 걸어 27일 오전 8시에 검역을 해달라고 신청을 했으나 검역소는 오전 9시 40분에 검역에 임해 11시10분에 검역을 완료했다.

 

이에대해 검역소의 한 관계자는“아침 8시에 검역을 해달라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들고 “검역신청이 있었으면 검역에 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볏집의 하역작업도 오후 1시부터나 시작되는등 늦어짐으로써 검역만 일찍 이뤄졌더라면 27일 출항을 했어야 할 이 외항선은 다음날에야 출항을 해 부두의 효율적인 운영에 문제점을 안겨주는 것은 물론 외항선의 하루 체선에 따른 외화유출을 불러오는등 군산항에서 개선돼야 할 사항이라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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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호 ahnb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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