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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총선 중간 판세 점검...김제

선거전이 종반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7명의 후보가 나선 김제지역 판세는 후보간 우열의 차이는 있지만 3강4약의 구도를 띠고 있다.

 

민주당 장성원후보와 무소속 이건식·최락도후보가 선두그룹을, 한나라당 라경균·자민련 오민수 후보와 무소속 오남성후보가 후위그룹을 각각 형성하고 있다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그러나 각후보들은 지난 2일 있었던 1차합동연설회를 계기로 나름대로 지지세가 확산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뒤 부동층을 상대로 막판 판세뒤집기를 시도하고 있다.

 

민주당 장성원후보는 지난 1차합동연설회를 계기로 어렵게 만든 김대중대통령의 남은 임기 3년동안의 안정과 지속적인 국정개혁을 위해 민주당을 지지해달라는 호소가 유권자들의 공감을 크게 얻어 대세가 자신에게 확실하게 굳어져 있는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장후보는 이번 선거를 무소속 이건식와 후보싸움으로 보고 있지만 막판으로 가면서 이후보에 대한 동정표가 이탈하고 있다며 지난 15대보다 많은 득표율을 올리기 위해 취약부분으로 지적되고 있는 30대층과 시내중심지역을 대상으로 비례대표의석의 중요성을 집중홍보하며 공략하고 있다.

 

무소속 이건식후보는 유권자들에게 밥한그릇·돈한푼자금 못주었어도 지지열기가 높은 것은 민심이 자신에게 기울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선거에서는 기필코 승리할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후보는 20∼30대 젊은층과 남성고인맥과 저변층이 지지기반인 만큼 투표율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자신에게 유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다만 막판 금권선거및 지역바람을 크게 경계하고 있다.

 

무소속 최락도후보는 최근년 지역낙후를 지켜본 시민들사이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경륜과 배짱, 그리고 힘있는 일꾼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적임자인 자신에 대한 지지기반이 확산되고 있다며 원내 재진출의 희망에 부풀어 있다.

 

최씨문중과 농촌지역고령자·도시지역 주부층·청년실업가모임인 삼도회등이 확실한 지지기반이라는 최후보는 무소속 이건식후보에 대한 동정거품이 빠져 이번 선거는 민주당 장성원후보가 자신과의 싸움이 될것이라고 규정짓고 막판뒤집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한나라당 라경균후보는 구여권계층과 개혁및 민주화세력·원광대및 호원대 제자·나주 라씨등을 중심으로 지지세가 확산되고 기성 정치인들에서 이탈된 표가 자신에게 쏠리고 있다며 당선의욕을 불태우고 있으며 자민련 오민수후보는 지명도가 다소 낮아 초반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농정을 바로 잡을 인물로 자신인 만큼 농축산인들의 지지세가 폭넓게 확산되고 있고 이번 구제역파동마저 유리하게 작용해 승산이 있다고 믿고 있다.

 

무소속 임홍종후보는 만경읍을 중심으로한 김제서부지역과 만경중고 동문들이 텃밭이 되고 있는 가운데 참신하고 깨끗한 정치·믿음의 정치를 바라는 30∼40대층과 여성들의 지지세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소외계층을 중점 공략 승리를 얻어내겠다는 전략이고 무소속 오남성후보도 농민들이 쌀농업육성에 적임자로서 자신을 꼽고 있고 20대에서 40대초반까지와 신공항반대세력에서 지지세력이 형성돼 승산이 있다며 면지역을 중심으로 거리유세에 치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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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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