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3-01-30 10:36 (Mon)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고창
일반기사

[고창] 농촌 영어교육 활성화 앞장

고창북고등학교가 농촌지역의 영어교육활성화를 위해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웅변대회를 해마다 개최키로 해 학생과 학부형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 3일 본교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교사 등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중학생 영어웅변대회를 개최했다.

 

이 학교가 도교육청과 한국영어학협회의 후원을 받아 영어웅변대회를 개최한 것은 관내 중학생들의 생활영어 능력향상을 위한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세계화시대에 능동적으로 대비할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것.

 

현재 대다수 농촌지역 학생들은 교육환경이 열악해 대도시 학생처럼 생활영어를 쉽게 배울수 있는 기회가 매우 적어 많은 아쉬움을 남겨주고 있다.

 

이날 영어웅변대회에 참가한 중학생들은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영어선생님들로부터 작문과 발음지도를 받아 첫대회참가라는 긴장감속에서도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웅변대회위원장을 맡았던 김향술 북고등학교 교장은 “대도시 학생들에 비해 모든면에서 영어발표능력이 상당히 뒤떨어질 것으로 생각했는데 원고내용이 우리피부에 와닿는 공감적인 내용이었고 발음과 제스쳐도 돋보였다”며 흐믓함을 감추지 못했다.

 

심사결과 이날 대회에서는 고창중 신지섭군이 “Speaking English Well is the national power”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또 고창북중 박정선군과 고창여중 김은희양이 우수상,아산중 강명관군과 고창북중 김상희군이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북고등학교는 최우수학생에게 60만원 상당의 해외연수와 본교진학시 3년간 수업료면제혜택,우수학생에게는 장학금 15만원과 본교진학시 2년간 수업료면제혜택,장려상에게는 장학금 10만원과 본교진학시 1년간 수업료면제혜택을 각각 부여했다.

 

한편 북고등학교는 서울 경희고,부산 정보산업관광고등 전국 3개지역 대도시학교와 도농간교육을 추진하고 올여름방학동안 성적우수학생을 중국에 보내 역사문화탐방을 시킬 예정에 있는등 열린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큰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승원 skynow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