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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주산면 중동마을 경로당 신축 준공식

부안군 주산면 중동마을 경로당 신축준공식이 27일 현지서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desk@jjan.kr)

부안군 주산면 중동마을 경로당 신축준공식이 27일 권익현 도의원, 홍춘기·박천호 군의원, 신금재 면장을 비롯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작새 형상을 한 중동마을 경로당은 군비 5000만원과 자부담 2000만원 등 총 7000만원을 들여 대지면적 367㎡에 건축면적 79.15㎡의 블럭조로 방 2칸· 거실· 입식주방· 다용도실·욕실 등을 갖추고 있다.

 

중공마을에는 18가구 30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중공마을 노인회장 박점규(74세)은 "마을 경로당이 주민들의 대소사 등을 공유하는 장소로 더욱 사랑받게 될 것" 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홍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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