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선진 도시인 전주지역에 문화·예술분야를 중심으로 사회적기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13일 전주시에 따르면 관내 14개 신규 사회적기업이 정부로부터 올해 처음으로 사업개발비 등의 명목으로 총 2억765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에 따라 전주시의 사회적기업은 현재 20개(인증 7개·예비 13개)에서 총 34개로 크게 늘어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들 신규기업을 잘 육성해, 보다 많은 사회적기업이 성공하도록 지원 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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