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www.eastarjet.com)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첫 국제선 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
25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6시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정기편 취항식을 진행했다.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149석의 보잉737-700 기종으로 주 4차례 운항하며 일·월·목요일 오후 6시25분, 금요일 오후 5시30분 인천을 출발하며, 코타키나발루에서는 일·월·목요일 오후 11시50분, 금요일 오후 10시55분에 출국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정기노선의 운임비용은 기존 대형 항공사보다 평균 20%이상 저렴하며 코타키나발루 현지에서는 상주직원이 고객의 탑승 및 출국수속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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