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시설시공업 (유)안성 1위
대한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가 지난 30일 발표한 기계설비공사업 2010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진흥설비(주)가 206억원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유)동원공사가 172억원으로 2위, (유)신세계이앤시가 92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시평액 38억원으로 22위에 머물렀던 (유)동원공사는 올해 54억원으로 10위권에 진입했고, 지난해 41억원으로 17위였던 (유)대건기업은 56억원으로 9위에 올랐다.
1위 진흥설비의 시평액은 지난해 243억보다 37억원이 낮아졌지만, 2위 동원공사는 지난해 147억원보다 25억이 높아졌다.
한편 가스시설시공업 부문에서는 (유)안성이 45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4위였던 (유)상아이앤지가 33억원으로 2위로 올라섰다. 3위는 시평액 30억 9800만원을 기록한 (유)신세계이앤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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