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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전북, 취약 아동과 제주도문화체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윤여공)가 관내 저소득 취약 아동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북본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나눔펀드로 추진되며, 전주평화주공4단지 영구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는 4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제주도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아동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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