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KAMCO) 전북지사(지사장 김유식)는 25일 최근 23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완주군 경천면 요동마을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휴가를 내고 수해 복구활동에 나선 캠코 자원봉사자들은 아침 9시부터 물난리를 겪은 요동마을에서 인삼밭에 밀어닥친 토사 제거, 병충해 방제작업 등 수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유식 지사장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가 상당히 심각하다"며 "수해 복구에 애쓰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 전북지사는 영세민 연탄배달, 사회 복지시설 자원봉사 및 물품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