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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1사1촌 교류 우수결연체에 시상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6일 '농촌사랑 1사1촌상'시상식을 갖고 지난 1년간 1사1촌 자매결연 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기업(단체)과 마을, 지역농협 4쌍을 선정해 시상했다.

 

기업부문에서는 NH개발 협력업체협의회(협의회장 이승구)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북지원(지원장 김태곤), (주)동방아그로 전북지점(지점장 김낙응)이 수상했다.

 

또 마을부문에서는 완주군 신촌마을(영농회장 박은수)과 진안군 금지마을(영농회장 이춘식), 순창군 내동마을(영농회장 설동번), 정읍시 북풍마을(영농회장 고경윤)이 수상했고, 지역농협 임직원 부문에서는 소양농협 유옥희 조합장, 진안농협 김문종 조합장, 금과농협 설상섭 조합장, 황토현농협 고명규 조합장이 각각 수상했다.

 

신촌마을과 NH개발 협력업체협의회는 지난 2006년 9월, 금지마을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07년 11월, 내동마을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북지원은 2005년 7월, 북풍마을과 동방아그로전북지점은 2006년 7월에 각각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이후 물품기증과 일손돕기, 농산물직거래 구입 등 교류활동을 꾸준히 해 왔다.

 

전북농협 김종운 본부장은 "농업, 농촌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긴밀하게 교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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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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