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전문건설업체인 (유)일양건설이 최종 부도처리 됐다. 30일 전문건설공제조합에 따르면 일양건설은 지난 29일 전북은행 호성동 지점으로 돌아온 7600만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부도 처리됐다.
금속창호와 석공·도장 등 전문건설면허 5개를 보유하고 있는 일양건설 부도로 남원과 고창 등지에서 현재 진행 중인 공사에 적잖은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양건설은 지난해 금속창호 19억 8500만원(25위)·토공 3억 1900만원·석공 2억 4800만원·도장 1억 4100만원·철콘 1억 5000만원 등 모두 27억 9900만원의 기성실적을 신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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