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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스마일교통 대표 오복자씨

부안자동차 <주> 는 최근 새주인을 맞아 상호를 '부안스마일교통 <주> '로 변경했다.

 

부안스마일교통 <주> 새 대표로는 전주 풍남교통 감사를 역임하고, 현재 전북고속 주주를 맡고 있는 오복자씨(69·사진)가 취임했다.

 

이 회사의 경영진 교체는 지난해 4월에 이어 1년 5개월만에 또 이뤄진 셈이다.

 

오복자 대표는 "사명변경을 계기로 군민의 신속하고 편안한 발이 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지난 8월 금일여객 <주> 도 전북고속이사를 맡고 있는 김희섭(67)가 인수해 상호를 '새만금교통 <주> '로 바꿨다.

 

한편 부안지역 농어촌버스는 새만금교통 <주> 소속 23대와 부안스마일교통 <주> 20대, 위도공영버스 1대 등 모두 44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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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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