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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천년의 솜씨' 대형마트 판매

부안군은 명품 공동브랜드쌀인 '천년의 솜씨'햅쌀을 전국 대형마트에서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천년의 솜씨는 700g, 3kg, 5kg, 10kg, 20kg 다양한 포장으로 전국 홈플러스와 하나로마트, 제주도 우리마트 등에서 20㎏기준 4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천년의 솜씨 브랜드는 2008년 8월 부안쌀 공동브랜드로 상표 등록한 뒤 2009년 호품벼를 원료곡으로 첫 생산해 소비자들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009년 12월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전국쌀 대축제에서는 전국 최고의 쌀맛을 인정받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산은 원료곡 단지 1000ha를 지정해 신동진 벼를 재배한 뒤 품질을 한 차원 높였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천년의 솜씨 쌀은 자연 그대로의 이슬과 해풍을 머금고 자라 단백질 함량 6.0% 이하, 완전미율 96% 이상이며, 생산에서 소비자 식탁에 오르기까지 추적이 가능한 생산 이력제를 도입, 품질인증(GAP)을 받은 1등급만 엄선 출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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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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