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11월 도내 대표 수산물 '메기·대하'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 어업기술센터(센터장 주동수)는 11월의 도내 대표 수산물로 '메기와 대하'를 추천한다고 27일 밝혔다.

 

어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메기는 맛과 영양가가 뛰어난 보양 어종으로, 수종을 다스리고 이뇨를 도와주며 복막염·부종에 효과가 있다는 것. 또한 당뇨병 환자에게 최적의 식품으로 고갈증과 치질 및 만성 심장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몸이 약해 코피를 자주 흘리고 얼굴이 검고 소변을 자주보는 어린이나 노인들의 허약 체질에 아주 좋다고 설명했다.

 

서해안에서 잡히는 대하는 자연강장식품으로, 스태미너 증진 효과가 우수한 최고의 영양식품으로 꼽혔다. 대하 속살에 많은 타우린 성분은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주고, 껍질에는 키틴과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

 

홍동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기초의원 다치면 '두번' 챙긴다"···상해보상 ‘겹치기 예산’

자치·의회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위해 분골쇄신 필요”

자치·의회최형열 전북도의원 “지사 발목 잡는 정무라인, 존재 이유 의문”

사건·사고‘남원 테마파크 사업 뇌물 수수 의혹’⋯경찰, 관련자 대상 내사 착수

국회·정당도의회, 전북도 2036올림픽추진단 올림픽 추진 업무 집중 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