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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계화 1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농업경쟁력강화를 위한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이 올해 부안지역에서는 계화1지구 1곳에서 추진된다.

 

9일 농어촌공사 부안지사에 따르면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대형농기계화및 공동영농도모·토지이용률의 극대화·농촌환경개선정비 등을 위해 경지를 대구획화하는 경작로를 확포장하고 용·배수로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부안지역에서 올 가을 착수되는 대구획경지정리사업지구로는 계화면 궁안·계화리 일대 120㏊ 계화 6지구가 확정됐다.

 

총 30억7200만원이 투입되는 계화 6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이달 착수돼 내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농어촌공사부안지사는 최근 시공사선정작업에 들어가 전주 소재 <유> 소명종합건설(대표 안대원)을 적격심사 1순위로 선정했다.

 

부안지사 관계자는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내년 모내기에 지장이 없도록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지역 에서는 대구획경지정리사업 대상지구중 현재까지 75%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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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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