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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초경량 기계·자동차 부품 개발

기계탄소기술원·(사)대한기계학회 상호협력 양해각서

10일 전주기계탄소기술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초경량 대형박육부품 성공 추진 위한 전주기계탄소기술원과 (사)대한기계학회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esk@jjan.kr)

탄소복합재와 알루미늄소재, 마그네슘소재 등을 응용해 초경량의 기계·자동차부품 기술을 개발하는 초경량 대형박육부품사업 연구가 전주에서 진행된다.

 

전주기계탄소기술원(JMC·원장 강신재)과 (사)대한기계학회(학회장 황재석)는 10일 오전 JMC 대회의실에서 초경량 대형박육부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13년까지 3년간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JMC에서 추진하는 기술개발사업 공동참여와 초경량 금속 및 복합재를 이용한 기계·자동차부품의 연구개발은 물론 관련 전문기업을 적극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업체에게 전문인력을 양성해 제공하고 기존업체에게는 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지원도 하기로 했다.

 

양해각서를 체결한 JMC와 (사)대한기계학회는 관련 분야의 물적·인적 자원의 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 관심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기계 분야의 조사, 계획, 평가와 국내 기계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연구인력 양성과 교육 등을 협력하게 된다.

 

65년 역사를 가진 대한기계학회는 기계분야 학술사업 및 KS제·개정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70여 대기업과 산업체 관련 연구소, 대학에 근무하는 60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기계분야 최고의 학술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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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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