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시, 사회적 기업 육성

전주시가 행복한 일자리를 만드는 사회적기업 육성에 본격 나섰다.

 

시는 11일 오후 시청에서 '전북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7개 기업(단체) 대표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사업에 돌입했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은 (유)가온교육·(사)온고을등대·(사)전북예술문화원·(사)한국순례문화원·(사)교동아트·(유)참세상·(유)공동체나눔환경 등 7개 기업이다.

 

이번 '전북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사업으로 시는 모두 51명의 근로자 채용을 지원하게 되며 기업에서는 결혼이주여성과 장애인, 고령자 등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정된 7개 기업은 사업실적과 영업활동 등애 따라 2년간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사회적기업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정받게 되면 최대 5년까지 재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서비스제공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사회적기업에 17억원의 예산을 지원,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동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