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 새마을지도자 화합한마당 대회가 17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김호수 군수와 홍춘기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롭게 열렸다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지회장 배의명)가 새마을운동 4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자매결연한 충북 영동군 새마을지도자들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운동 추진에 공이 많은 지도자 26명에 도회장· 군지회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읍면별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화합 경기가 이어져 흥겨운 축제한마당이 펼쳐졌다.
배의명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은 묵묵히 일하는 지역사회의 숨은 봉사자로서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뉴새마을 운동(SMU)으로 계승 발전 시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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