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민단체연합회는 22일 전북도청 앞에서 쌀값 보장, 밭직불제 쟁취, 농민생존권 사수를 위한 전북농민 투쟁선포를 하고 쌀값보장과 쌀 50만t 대북지원 등을 촉구했다.
회원 30여명은 "쌀값은 20년 전으로 돌아가고 있으나 정부와 전북도는 아무런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면서 "정부는 목표가격을 쌀 생산비 21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고정 직불금 단가도 현행 ha당 7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쌀 50만t 대북지원 및 쌀 대북지원 법제화, 쌀 경영안정자금 지원 및밭직불제 시행, 벼 매입자금 전액 무이자 지원 등을 요구했다.
전북 농민단체들은 24일 전북도청 앞에서 농민의 생존과 쌀값 보장을 위한 1만농민대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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