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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보안면 자치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부안군 보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병규)는 김장철을 맞아 자매결연한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송내1동 뉴서울아파트 광장에서 이달 18일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보안면 생산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 등을 위한 이날 직거래 장터에서는 배추 2000포기, 무우 150단과 김장에 필요한 양파, 신동진쌀 50포, 오디생과 등이 송내1동 주민들에게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돼 큰 호응을 얻었다.

 

미처 구입하지 못한 부천 송내 1동 주민들이 추가 공급을 요구함에 따라 남부안농협(조합장 신현철)이 22일 추가로 공급했다.

 

보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부천시 송내1동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이번에 처음으로 직거래 장터를 개설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동진주조에서 제공한 부안뽕주· 뽕막걸리 시음행사가 열렸으며, 참여한 많은 주민들이"부안 뽕주 맛이 최고야"를 외치며 성황을 이뤘다.

 

박창구 보안면장은 "송내1동 주민은 물론 보안면 주민에게도 일거양득이 되는 이같은 직거래 장터를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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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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