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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전북본부 25일부터 전주 여의동 신사옥서 새출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전북본부(본부장 이경수)와 수도통합운영센터가 8년 동안의 완주군 고산면 생활을 마감하고, 25일부터 전주시 여의동의 신사옥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

 

전북본부는 이를 위해 25일과 26일 부서별로 이사를 실시한다. 여의동에 새롭게 문을 여는 전북본부 신사옥은 연면적 9306㎡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1월 착공, 올해 11월 준공됐다.

 

이경수 본부장은 "신사옥에 수도통합운영센터와 전북권수질검사소가 함께 이전함에 따라 전북권광역상수도의 효율적 관리는 물론 관로사고 등 비상사태 발생 때 위기대응능력이 향상돼 도민들의 상수도 사용에 따른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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