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까지 생산되는 전북지역 김 작황이 좋아 풍작이 예상된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채묘(김 포자를 발에 부착시키는 일)가 적기에 이뤄지고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김 작황에 유리한 수온, 풍량, 일조량, 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김 생산량은 1천만속 이상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군산과 고창, 부안 연안의 김 양식 어장 67개소 4천545ha에서 총 1천여만속의 김이 생산돼 작년보다 23억원이 증가한 300억원의 소득이 기대된다.
현재 생산되는 초사리(첫김) 물김은 자루(50kg)당 품질에 따라 1만5천∼3만8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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