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 경제활성화·고용창출 등에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육가공 제조업체 <주> 참프레(회장 김동수)의 부안 제 2농공단지 투자가 구체화되고 있다. 주>
지난 4월 부안군 및 전북도와 부안 제2농공단지내 투자 MOU 를 체결한 바 있는 <주> 참프레는 7일 부안군과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주>
이날 참프레는 총 분양대금 60억6750만원 가운데 6억원을 납부했으며, 나머지 분양대금 54억6750만원은 이달 24일까지 납부키로 약속했다.
<주> 참프레은 부안 제 2농공단지 조성 전체 면적의 78%인 20만 252㎡을 면적을 분양받아 1451억원을 투자, 육가공 공장을 지어 517명 가량을 고용할 계획이다. 주>
이 같은 고용인력은 기존 부안 제 1농공단지와 줄포농공단지 등에 입주 가동하고 있는 36개 업체의 480명 보다 더 많은 숫자다. 여기에 계열화로 인한 30여개의 종계농장, 300여개의 사육농장, 190여대의 운송차량 등을 감안하면 간접적 고용창출은 15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 공장가동이 본격화될 경우 지방세 수입도 연간 20억원에 달해 지방세수 증대에도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 <주> 참프레의 분양계약 체결과 분양대금 납부는 투자계획이 구체화됨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주>
<주> 참프레는 "기존 국내 육가공업체의 환경과는 차원이 다른 친환경 공장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네덜란드에서 최신식 공장설비를 도입하게 된다"며 "이 시설은 계류장이 무창으로 출입문에 에어차단기가 설치되고 공기포집시설로 악취를 제거하며 정화된 공기를 밖으로 배출해 환경오염피해 우려를 불식시켜 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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