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양해진)는 9일 전북지역특화선도기업포럼(회장 심재석·임실생약영농조합법인 대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포럼에 참여한 회원사는 (주)선운산복분자주흥진 등 10개 업체로 중진공 전북본부가 지난 2005년부터 주관해온 지역특화선도기업지원사업에 선정돼 성공 판정을 받은 도내 바이오 식품업체들이다.
포럼은 회원사간 경영 정보 및 기술트랜드를 공유하고 각종 세미나와 연구회, 견학회 등 학습활동과 신제품 신기술의 공동연구개발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키워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결성됐다.
중진공 전북본부는 향후 지역특화선도기업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 뿐 아니라 도내에 소재한 유망 바이오식품업체를 발굴해 포럼에 참여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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