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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창업기업을 찾아서] ③(주)오메가라이프

전북대 창업보육센터 입주…'친환경 페인트' 웰빙주거문화 선도

(주)오메가라이프의 기능성 친환경 페인트로 칠한 실내와 제품. (desk@jjan.kr)

기능성 친환경 페인트를 제조 시공하는 (주)오메가라이프(대표 이유연)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웰빙주거문화 를 선도하고 있다.

 

이유연 대표 (desk@jjan.kr)

 

전북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오메가라이프는 집이나 건물을 지을 때 발생하는 새집증후군 및 유해물질을 차단하기 위해 자회사 광산에서 직접 채취한 천연 광물질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소재를 첨가한 기능성 파우더를 개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메가라이프는 전북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안정적인 접착력을 가진 무·유기 하이브리드 바인더를 제품화한 'Ω자연담은 세라믹 페인트'개발해 특허(제10-0791789호)를 취득했다.

 

오메가라이프에 따르면'Ω자연담은 세라믹 페인트'로 콘크리트 골조에 시공을 하면 페인트가 완전하게 코팅돼 천연 광물질의 미세한 파우더가 만들어낸 촘촘한 그물망이 시멘트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진과 니켈, 라듐 등의 독성물질을 차단한다.

 

그 결과 실내 공기가 쾌적하게 유지되면서 새집증후군 및 아토피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어 웰빙주거문화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안성맞춤인 건축마감재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세라믹 페인트로 시공한 숨쉬는 벽체는 수분 흡수율이 높아 결로현상을 예방함으로써 탁월한 항 곰팡이 효과가 있고 무기질 성분으로 된 파우더와 바인드 또한 무반사 무광택이어서 눈의 피로감을 현저하게 낮춰준다.

 

기존의 페인트는 시공후 특유의 냄새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컸지만 'Ω자연담은 세라믹 페인트'는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는 점도 이 제품의 장점 중 하나다.

 

그 외에도 다량의 원적외선 방출로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줘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숲 속 수준의 음이온도 생성되면서 신선하고 상쾌한 주거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오메가라이프의 친환경적인 기술력은 원적외선 마크, 환경경영인증서(ISO14001), 품질경영인증서(ISO9001) 획득 등을 통해 공인받고 있으며 제품의 탁월한 효과가 소비자들에게 입증받으면서 지난 2007년 회사 설립 당시 3000만원 정도에 그쳤던 연 매출액이 현재는 수억원을 웃돌만큼 성장가도를 걷고 있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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