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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일본 삿포로 노선 운항

내년 2월말까지 인천-치토세 한시 취항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인천~치토세 취항을 기념, 포즈를 취했다. (desk@jjan.kr)

이스타항공(대표이사 강달호)이 겨울철을 맞아 내년 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눈축제로 유명한 일본 삿포로 운항을 나선다.

 

이스타항공은 16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이스타항공 강달호 대표이사 및 박수전 본부장 등 임직원과 운항조종사 및 객실승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치토세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에 시작했다.

 

인천-치토세 노선은 149석의 보잉737-700기종으로 월·목·금·일요일 오전 8시30분 인천을 출발해 (신)치토세공항에 11시30분에 도착하며, (신)치토세공항에서는 월·목·금·일요일 오후 12시30분 출발해 오후 3시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일본 북해도 여행의 대표적 관광지인 삿포로는 북해도 제1의 도시로서 눈축제를 즐기기 위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도청소재지이자 교통, 경제의 중심지이다.

 

해마다 열리는 삿포로 눈축제(유키마츠리)는 곳곳에 거대한 설상과 눈조작들이 빼곡이 들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삿포로돔'과'삿포로 맥주' 또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이스타항공 강달호 대표이사는 "이번 인천-치토세 운항을 통해 고객들은 이스타항공의 친절한 서비스와 함께 저렴하게 일본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예약문의 (02)755-5900 / 02)778-2722.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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