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김성수)는 정부의 최우선 경제정책 과제인 친서민 일자리 창출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농한기인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농촌의 유휴인력을 활용해 농업생산 기반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와 보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배수로 준설 2만1019㎥, 용·배수로 수초 제거 23km, 양·배수장 정비 3개소, 수문정비 68개소 등에서 추진되며, 올해분의 남은 용·배수로 준설과 수문정비 등은 진행중에 있다.
남원지사는 이번 사업으로 869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농한기 농가 소득 향상에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지사는 농업생산 기반시설에 대한 정비와 보수를 통상적으로 영농기 중에 실시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농가를 위해 겨울철에 실시하기로 했다.
남원지사는 조기에 시설물을 정비함으로써 봄 가뭄에 신속히 대처하고 영농기에 양질의 농업용수를 차질없이 공급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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