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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주산면·상서면 사랑나눔 훈훈

부안군 주산면사무소(면장 신금재)가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보호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주산면 출신인 부안종합 PVC(사장 이동회)의 협조를 받아 돈계·종산·소산·사산 등 4개 관내 경로당 보일러및 난방기구 점검 수리 봉사활동을 벌인 것.

 

이에앞서 지난달에는 관내 33개 경로당에 대한 운영실태와 소화기비치 등의 안전사항을 확인하는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부안군 상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인철)와 부녀회(회장 차채봉)는 29일 관내 경노당 및 게이트볼장등 36개소· 불우이웃 15세대를 방문, 과일 6상자 와 떡대 320kg· 바지락 70kg·계란 46판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나눔행사에서는 물품 전달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과 가족과 같은 정다운 담화를 나눠 소외감을 덜어주기도 했다.

 

서근수 상서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부녀회의 지속적인 사랑 나눔 행사로 훈훈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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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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