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종운)는 지난해 도내 농산물 수출액이 1천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작년 수출액 976만 달러보다 24만 달러가 증가한 것이며 도내 농산물 수출액이 1천만 달러를 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품목별 수출액을 보면 임실의 화훼류 340만 달러, 전주 배 300만 달러, 남원운봉 파프리카 210만 달러, 군산 대야 쌀과 남원 멜론. 김치 등이 190만 달러 등이다.
이들 농산물은 주로 일본과 대만, 중국, 미국,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됐다.
이처럼 도내 농산물 수출액이 많이 증가한 것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했기 때문이라고 전북농협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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