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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목표달성 결의대회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조덕연)은 8일 완주 봉실산 정상에서 2011년도 사업목표 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간부사원 300여명이 참가한 이날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은 2011년 사업목표를 반드시 달성함으로써, 전주공장이 세계적인 상용차 전문공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겠다는 결의를 굳게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유연한 생산시스템 구축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시장 수요에 대한 능동적 대응 ▲완벽품질 구현을 통한 제 품신뢰도 제고 ▲부품협력 업체와의 상호 협력 강화를 통한 상생경영 ▲노사간 소통 강화를 통한 선진 노사문화 정립 ▲안전하고 건강한 무재해 일터 구현 등 5개 항목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이를 토대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국내외 수요를 적극적으로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며 생산량과 판매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주공장을 글로벌 TOP-10 안에 드는 상용차 전문공장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조덕연 공장장은 "우리 전주공장은 지난 한 해동안 역대 최고인 6만1000대를 생산하는 좋은 기록을 세우긴 했지만, 우리 자신의 역량을 감안할 때 좀 더 높은 목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다소 아쉬운 감도 있었다"며 "2011년 새해에는 간부사원 여러분이 앞장서서 생산성 저해 요인들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각자의 역할을 150% 다 함으로써 전주공장이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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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곤 baikk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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