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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새만금 조성, 군민 뜻 모으자"

부안군 신년인사회 성황

2011년 부안지역 신년하례회가 이달 7일 부안예술회관에서 부안청년회의소(회장 한상국) 주관으로 열려 지역발전 의지결집과 덕담 등을 교환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국회 김춘진 의원·김호수 군수·홍춘기 군의장·이명호 경찰서장 ·김인권 정읍상공회의소회장·권익현·조병서 도의원·김원철 문화원장·김종훈 한나라당 고창부안지구 협의회장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읍·면 지도층인사, 청년회의소 회원 및 특우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국회 김춘진 의원은 신년사를 통해"새만금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30년에는 부안 앞에 인구 70만명을 수용하는 아리울 도시가 건설돼 부안이 환황해권 시대 중심이 될 수 있다"며"명품 새만금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군민이 단결하고 뜻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김호수 군수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부안은 혼돈과 갈등을 모두 떨쳐냈다"면서 "올해는 백년대계의 기반을 다지는 원년이 될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산하 공무원들이 모든 역량을 발휘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상국 부안청년회의소 회장은 "내년에 청년회의소 전북지구 대회를 부안에 유치, 지역경제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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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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