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전국 500개 기업 조사
기업들의 올 1분기 자금사정 전망이 4분기만에 부정적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1년 1분기 기업 자금사정지수(FBSI)를 조사한 결과 FBSI가 100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1분기 99에서 4분기 105까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던 FBIS가 4분기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FBSI는 기업의 자금흐름을 수치화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전분기에 비해 해당 분기의 자금사정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기업규모별로 살펴보면 대기업은 107로 좋은 편이었으나 중소기업은 99로 낮았고 업종별로는 제조업(102)보다 비제조업(98)의 자금사정 전망이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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