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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6구간 23.3km 구제역 방지 위해 4월까지

국립공원 변산반도 사자동~가마소~우동리간을 비롯 6개소 총 연장 23.3㎞ 탐방로가 오는 4월말까지 출입이 통제된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용규)는 구제역 확산 방지·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 및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이달 1일부터 4월30일까지 봄철 산불방지기간을 설정하고,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일부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되는 탐방로는 ▲사자동~가마소~우동리 ▲바드재~용각봉삼거리 ▲세봉삼거리~가마소 ▲세봉~인장암 ▲만석동~감불 ▲어수대~쇠뿔바위~내변산 기도원입구 등 6개 구간이다.

 

이 구간을 제외한 정규 탐방로는 평상시와 같이 출입이 가능하다.

 

국립공원 관계자는"산불방지기간 중에 통제탐방로 및 샛길(비지정탐방로) 무단출입, 흡연·취사행위, 소각행위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과태료가 무겁게 부과된다"고 말했다.

 

 

홍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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