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나눔특별약관' 판매 예정
삼성화재(사장 지대섭)는 이달 23일부터 국내 손해보험사 최초로 친서민 관련 자동차보험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상품은 '나눔특별약관'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나눔특별약관'은 지난 12월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공정사회를 향한 자동차보험 개선대책'에 포함된 내용으로, 서민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나눔특별약관'의 가입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가 소유하는 자동차와 △만 35세 이상 △가계소득 4천만원 이하로 20세 미만 부양자녀가 있는 경우 △차령 10년 이상의 1600cc이하 승용차 또는 1톤이하 화물차 1대만 소유자이며 개인용 및 업무용 차량이며, 영업용은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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