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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WK리그 21일 개막..6개월 열전 돌입

여자축구 실업 연중리그인 'IBK 기업은행 2011 WK리그(Women's Korea Football League)'가 오는 21일 막을 올려 6개월여의 열전에 들어간다.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오규상)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충북 보은종합운동장에서지난해 우승팀 수원시설공단과 서울시청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9월5월까지 정규리그 레이스를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여자축구연맹은 오는 14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5층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감독과 주요 선수들의 출사표를 들을 예정이다.

 

올해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가 팀을 창단하면서 종전 고양 대교와 현대제철, 충남 일화, 부산 상무, 서울시청, 수원시설관리공단 등 6개 구단을 합쳐 총 8개 팀으로 늘었다.

 

이들 8개 팀은 전국 4개 구장에서 21라운드에 걸쳐 84경기를 치러 정규리그 순위를 가린다.

 

지난해와 달리 플레이오프가 신설돼 정규리그 2위와 3위가 9월19일 단판 대결을벌여 여기서 이긴 팀이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챔피언결정 1, 2차전은 9월 26일과 29일 열리는 데 1, 2차전 합계 점수로 우승팀을 가린다. 1, 2차전 합계 점수가 같으면 2차전이 끝나고 나서 연장전-승부차기 순으로 챔피언을 결정한다.

 

한편, 전북을 연고로 출범하는 체육공단은 9일 오전 11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창단식을 연다. 체육공단은 강재순 전 충남 일화 감독을 사령탑으로 선임하고 대학 졸업자와 다른 구단에서 뛰었던 23명의 선수를 확보했다.

 

또 손종석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스포츠토토는 16일 오전 11시 중구 남대문로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창단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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