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조병윤)은 식수철을 맞아 오는 4월 20일까지 나무시장을 운영, 각종 수종을 시중보다 30~40% 저렴하게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나무시장은 부안읍 봉덕리 부안군산림조합 우측편 1000㎡부지에 지난달 28일부터 개설됐다.
이 나무시장에서는 국립종자원으로부터 품질보증을 받은 유실수를 비롯 조경수·산림수종·약용수 등 각종 수종은 물론 조경용비료 및 잔디도 판매하고 있다. 또 전문 산림경영 지도원이 배치되어 나무의 선택과 심는 방법·관리방법도 상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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