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정읍 단풍미인기(정읍시장기) 축구대회가 12일 정읍체련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생기 정읍시장과 김철수 시의장, 고영규 도의원,김대중도의원, 김준영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대표, 최종필 체육협의회 상임부회장, 김대은 전북축구협회 회장 권한대행 등 내빈과 최세균 정읍시축구연합회장및 부회장, 각 클럽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생활축구 활성화를 다짐했다.
개막식에서는 치어리더 공연에 이어 입장상 시상 및 자전거, 단풍미인 한우세트, 쌀, 오리세트 등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되어 축구인들의 화합 한마당을 연출했다.
이번 대회는 정읍체련공원과 제일고 운동장, 안전성평가원 잔디구장 등 3곳에서 정읍시축구연합회 소속 20클럽팀이 출전하는 클럽대항과 12개 직장팀이 출전하는 직장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오는 2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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