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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건 국회의원, 고향 부안서 교양강좌

부안군 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위원장 최기홍)는 '성공하는 삶을 위한 우리의 준비'란 주제의 교양강좌를 최근 부안 출신 국회 신건 의원을 강사로 초청, 최근 관내 35개 마을별 개발위원장·이장·부녀회장·새마을지도자·여성사회단체장 ·청년지도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계화면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실시했다.

 

신건 의원은" 모처럼 선친이 태어나신 고향을 찿아 계화 들녁을 보니 가슴이 확 트이고 어릴 적 추억이 주마등처럼 펼쳐진다"고 서두를 껴낸 뒤 "꿈과 미래 희망의 땅 계화 간척지를 아끼고 가꾸어 식량의 자급자족 우리가 일조하고 있다는 우리가 자존감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계화면민은 새만금의 천혜의 생금밭을 잃었다고 방황하는 삶, 일자리가 없다고 무작정 미래의 땅, 희망의 땅, 계화 간척지를 떠나지 말라"며" 지역 지도자층이 솔선수범 지역특화 작목을 심어 고소득을 올리고 녹색산업을 육성, 산업의 녹색화를 생활화하여 지역 공동체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삶도 성공적인 삶이며 행복한 삶이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지금 노인세대는 대부분 6·25전·후 세대로 우리나라를 농업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변화시킨 주역으로 세계경제력 11위의 대한민국의 주춧돌이 된 세대로서 그 노인세대들의 생활이 어렵다면 국가로부터 당연히 보편적 복지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주민들은 이날 "새만금 물류 운송을 위한 4차선 확보가 절실하며 계화도에서 부안까지 지방도 승격이 시급하다"고 신 의원에게 건의했다.

 

 

홍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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