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ㆍ무선 통신장비의 제조와 판매 업체인 ㈜넷포유를 비롯한 수도권 4개 기업이 전북 전주시로 이전하기로 하고 28일 전주시청에서 투자 협약을 했다.
이전을 결정한 업체는 넷포유와 자동차 모터 전문 생산업체인 ㈜멕시스, 정밀세정산업의 선도기업인 ㈜코미코, 전자헤더 제조업체인 미래산업이다.
이들 기업은 내달부터 120여억원을 들여 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에 공장과 시설을 갖추고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주지역의 바이오벤처기업인 ㈜운화도 98억원을 들여 공장을 확대하기로 이날 협약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협약식에서 "이들 업체들은 전주시가 새롭게 육성하는 자동차와 전기전자, 탄소와 관련된 유망업체들"이라면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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