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최근 북한의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도발에 적극 대응키 위해 내달 1일까지 자원민방위대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국민적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민방위 사태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키 위한 이번 모집은 국민들의 자율적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12개 읍·면에서 10여명씩 지원과 추천을 통해 구성되는 민방위대는 전체 100여명으로 조직되며, 현재 의무민방위대에 소속된 사람은 제외된다.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전·현직 사회단체장과 경제인, 교육자 등의 참여를 적극 희망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읍·면사무소와 임실군청 재난관리과(640-2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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