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도지사는 1일 임실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실군민의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전, 서민행복을 실천키 위한'도민과의 희망나눔 대화 마당'을 가졌다.
이날 대화에는 강완묵 군수를 비롯 이순봉의장과 김택성 도의원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임실지역은 최근 전주-광양간 고속국도 개통과 일진제강 유치, 치즈밸리 개장 등 급진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군민이 단결하면 희망과 꿈은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북의 가장 큰 소망은 300만 도민시대를 여는 것"이라며"아울러 젊은 청년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도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대화의 장에서 군민들은 동부권 고추브랜드육성과 도시가스공급, 옥정호상수원보호구역 등 8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김 지사에 건의했다.
이에 앞서 김 지사는 임실군의회와 농협군지부, 임실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을 차례로 방문하고 관계자로부터 주민생활과 농수축산 현황, 교육방안 등 여론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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