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보건소(소장 이정섭)는 거동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건강투어'를 농번기 이전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오는 7일 변산면을 시작으로 백산면·하서면·진서면·동진면 등을 대상으로 한다. ··
건강투어는 노령화 인구 증가로 보건소가 있는 부안읍까지 찾아오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짐에 따라 보건소의 사업을 통째로 옮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건강투어의 주요 내용을 보면 빈혈·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 측정, 소변검사, 이동 금연 클리닉, 이동 치과 차량 운영 등이다.
특히 올해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한 골다공증 검사, 체성분 검사, 2년마다 실시하는 건강검진도 병행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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