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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삼성 제물로 '도약' 노린다

프로축구, 10일 안방서 5차전…이동국 최전방 배치 '배수지진'

이동국 선수 (desk@jjan.kr)

전북현대 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10일 수원 삼성을 홈으로 불러들여 리그 5차전을 치른다.

 

현재 2승 2패로 8위를 기록중인 전북현대는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 상위권 도약의 기틀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초반 선두권 다툼 형성에 있어 중요한 경기 가운데 한 경기로 이번 대결에서 패할 경우 선두권 싸움에서 밀리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이날 경기에서 전북현대는 모든 전력을 총동원한다.

 

K-리그 통산 득점 기록 경신에 차근차근 다가가고 있는 이동국을 공격 최전방에 놓고 브라질 듀오 에닝요와 루이스가 뒤를 받치게 된다.

 

특히 수원과의 경기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루이스와 에닝요는 시즌 첫골을 성공시키겠다며 강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중원에는 김상식과 정훈이 나서 상대의 공격을 미연에 차단한다.

 

수비에서는 심우연과 조성환, 박원재, 최철순 등이 출전해 수원의 공격수들을 묶기위해 나섰다.

 

최강희 감독은 "이번 경기는 우리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하다"며 "홈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 상위권 도약과 함께 정상도전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북현대는 이날 경기 하프 타임때 가수 그룹 티아라의 축하 공연을 준비했다.

 

위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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