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부안 계화 6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이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31억원을 투입, 계화면 궁안리·계화리 일대 120㏊ 면적에 달하는 계화 6지구 경지에 대해 대형농기계의 농작업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경작로를 확·포장하고 용·배수로시설을 현대화하는 등 농업기반시설을 크게 개선하는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지난해 가을 착수했다.
계화 6지구는 지난 1977년 완공된 간척지로, 그동안 농업기반시설이 노후되어 영농 불편이 따른 곳이다.
계화 6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오는 6월 완공목표이나 현재 마무리단계로, 모내기 등 올 영농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기반공사 관계자는"계화 6지구의 대구획경지정리사업으로 관개배수 및 기계화영농이 원활해짐으로써 농업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업경쟁력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계화간척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계화 3지구 130ha를 시작으로, 계화 4지구 170ha, 계화 5지구 136ha가 완료된 상태이다.
한편 부안지역에서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대상지구중 현재까지 75%가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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