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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신평면자원봉사단 홀로노인 집수리

공무원과 방범대원, 이장 및 부녀회로 구성된 임실군 신평면자원봉사단 40여명이 이달 8일 거동이 불편한 홀로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화동을 실시했다.

 

지난해부터 매월 2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은 홀로 거주하는 원천리 서점의(80) 노인을 방문하고 담장보수와 집주변 등 환경정화 작업을 펼쳤다.

 

이들은 또 나머지 홀로노인들도 차례로 방문, 집안청소와 노후가옥 철거 등에 이어 말벗과 생활상담 등을 펼쳐 갈채를 받았다.

 

이같은 봉사단의 활동에 신평면에서 기업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사조CNF 이인우 대표는 자체 생산품 만두 30상자를 제공, 주민봉사에 동참했다.

 

조태운 면장은"봉사단의 활동이 면민들의 삶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며"다각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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