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의 내수시장 전략거점으로 활용될 '쉐보레 전시장'이 군산에 마련됐다.
한국지엠은 1∼2층 전시공간을 포함해 총 630㎡ 규모의 쉐보레 군산대리점(대표 이학규)이 15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27명이 근무하는 군산대리점은 쉐보레 브랜드의 이미지향상과 판매증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계속된 신차 출시와 획기적인 고객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 영업 네트워크를 혁신할 것"이라며 "쉐보레 판매를 이끄는 크루즈(Cruze)와 올란도(Orlando)가 생산되는 군산은 국내시장의 중요 거점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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